우리업소 자랑
라퀸테사
시세이도 고급브랜드
‘클레이 드 퍼 뷰티’도
‘화장품에도 명품이 있다.’
코리아타운 플라자에 위치한 라퀸테사(대표 메리 진)에 들어서면 화장품 가게에 왔다기보다는 명품 가게에 왔다는 느낌을 준다.
멋과 품위를 아는 한인 여성들에게 지난 15년간 코리아타운 플라자의 라퀸테사는 최고급 브랜드의 화장품을 가장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가게로 잘 알려져 있다.
라퀸테사가 취급하고 있는 화장품 브랜드는 일본의 시세이도, 미국의 에스티 로더와 함께 프랑스 샤넬 향수 제품만을 전문적으로 취급하고 있다. 특히 시세이도 화장품이 자랑하는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인 ‘클레이 드퍼 뷰티’(Cle de Peau Beaute)는 LA시에서 라퀸테사만이 유일한 공인 딜러다. 클레이 드퍼 뷰티는 화장품의 롤스로이스로 불릴 만큼 품질과 효력면에서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프랑스가 자랑하는 샤넬 향수 제품 역시 한인타운에서 라퀸테사만이 유일하게 취급하고 있다.
대학교에서 화학을 전공하고 63년 도미, 지난 79년부터 25년간을 화장품 업계에서만 종사해온 메리 진 대표는 “라퀸테사는 화장품을 팔기보다는 아름다움을 판매한다”며 “매상을 올리기 위해 아무거나 팔지 않는, 그래서 다른 브랜드를 사용하고 부작용이 있는 고객들이 많이 찾아온다”고 강조한다. 또 딜러이기 때문에 정품만 판매하게 되고 보관 상태가 오래될수록 상태가 나빠지는 화장품의 성격상 항상 가장 ‘신선한’ 제품들만 취급하고 있다. 또 직영 딜러이기 때문에 문제가 있을 경우 제품 교체 등 최상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13년 경력의 린다 최 매니저를 비롯, 상담원들은 모두 10년 이상의 화장품 판매 경험을 갖고 있어 여성의 얼굴만 봐도 스킨 상태를 알 수 있을 만큼 베테런들이다. 직영 딜러이기 때문에 시세이도 본사로부터 1년에 두 번씩 전문 교육을 받고 있어 이들 상담원들은 웬만한 의사만큼의 전문지식을 자랑한다.
라퀸테사는 연말을 맞아 이 달부터 시세이도와 에스티 로더 제품의 크리스마스 세트를 판매하고 있다. 린다 최 매니저는 “물건을 사면 물건 값 이상의 무료 화장품을 받을 수 있는 크리스마스 세트는 한인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지금이 본인은 물론 선물을 구입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시기”라고 강조한다. 특히 클레이 드퍼 뷰티 제품의 크리스마스 세트의 경우 고급 박스 또는 핸드백과 함께 5가지 화장품을 무료로 받을 수 있어 받는 사람에게는 기쁨을 주면서 주는 사람의 품위를 한껏 높일 수 있는 인기 연말선물 아이템이다.
928 S. Western Ave., LA
(213)480-1187
<조환동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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