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 샤워에 가보면 선물 상자를 풀 때마다 나오는 조그맣고 앙증맞은 것들에 참가자들은 탄성을 연발하지만 대부분은 핑크나 하늘색의 흔히 보아 오던 것들이다. 베이비 샤워 선물용으로 적합한 새롭고 쓸만한 물건은 없을까?



‘키피즈’ 턱받이 클립(왼쪽)과 ‘듀 데이트’ 셔츠.


듀 데이트 써넣은 셔츠

‘듀 데이트 셔츠’는 임신부들이 전혀 낯모르는 사람들에게서도 받기 쉬운 “산달이 언제냐?”는 질문을 미리 피해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샘슨 마틴 제품으로 54~58달러. www.samsonmartin.com


‘밴디쿠트’ 컨버터블 백
팩(왼쪽)과 입는 이불 ‘기고튀즈’


컨버터블 기저귀 가방

그런가 하면 전혀 기저귀 가방 티를 내지 않는 백팩으로도 쓸 수 있고, 토트로도 쓸 수 있는 컨버터블 가방도 있다. 물론 안팎으로 물이 새지 않고 얼룩이 지지 않는 천을 사용한 ‘밴디쿠트 컨버터블 백팩’은 121달러.


토사물 보호 턱받이 클립

‘키피즈’라는 물건을 손에 닿는 것은 무엇이든 아기의 턱받이로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둥그런 모양의 집게가 달려 있어 천 기저귀나 부엌 수건이나 스타벅스 냅킨이라도 급한대로 아기를 침이나 토사물등으로부터 보호해준다. 12달러


신생아용 슬리핑 백

또 신생아용 슬리핑백 ‘기고튀즈’는 아기가 이불을 차버릴 염려 없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자도록 지켜주는 입는 이불이다. 72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