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위생교육 세미나
“보건국 고위 관계자에게 요식업주의 어려움을 직접 전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오는 9일 오후 2시 타운내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보건국 관계자 초청 보건위생 교육세미나’를 개최하는 LA한인요식업협회 이기영(사진) 회장은 “어렵게 준비한 행사인 만큼 많은 회원이 참석해 협회의 응집력을 보여주고, 보건국 관계자와 친분을 쌓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카운티 보건국에 이경옥 검사관과 한인타운 지부 우도 와추쿠 지부장 등이 2004년 개정 4대 보건관련 규정을 설명하고, 대화의 시간도 갖는다. 이 회장은 “새로 바뀐 규정이 식당, 떡집, 빵집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회장은 “최근 CUP나 보건국 규정 불이행으로 영업정지 처분을 받는 한인업주가 늘고 있다”며 “이런 기회에 참석해 규정을 숙지해야 불미스런 사태를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보건국에서는 이번 세미나 참석 업소의 명단을 기록 보관할 예정이다. 문의 (213)389-3446 미셸 신.
<이의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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