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비바’… 산타페와 12가
한인 운영 식품도매업체 ‘비바 캐시 앤 캐리’(대표 유수태·사진)가 오는 15일 다운타운 산타페와 12가에 새로 오픈한다.
업체측은 식품도매업체 ‘프론티어’에서 20년간 매니저를 역임한 유수태씨와 다운타운 상업용 부동산 업체 ‘매직 프로퍼티’의 브라이언트 정 사장 외 한인 투자가 3명이 설립, 건평 5만 스퀘어피트의 단층 건물에서 리커, 마켓, 편의점, 스낵 샵 등 소매업체들이 판매하는 각종 그로서리와 잡화 1만여 가지를 취급하게 된다고 밝혔다.
또 운영시간을 주 6일 오전 5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확대하고 100대 이상을 수용하는 넓은 주차장을 갖춰 이용고객의 편의성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수태 사장은 “대량으로 파는 코스코와 달리 소량부터 대량까지 판매규모를 다양하게 갖추고 히스패닉 아이템을 강화, 기존 식품도매업계의 틈새시장 공략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바 캐시 앤 캐리’는 15일 그랜드오픈 행사에서 고객 1,000명에게 커피 보온머그와 티셔츠 등 사은품을 증정한다.
주소 2445 E. 12th St. (213)624-8482
<김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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