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제 비롯 하와이 한인사회 미전국 홍보

LA 라디오 서울 ‘홈 스윗 홈’ 하와이 공개방송이 23일 오후 2시부터 그리스도 연합감리교회에서 하와이 애청자들과 출연진들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홈 스윗 홈’ 진행자 노형건씨와 하와이 라디오 서울 매주 토요일 오전10시부터 정오까지 방송되는 ‘안녕하세요 김명희’ 프로그램 진행자인 김명희씨의 공동 사회로 진행된 이날 공개방송에는 평소 홈 스윗 홈과 김명희씨의 프로그램 애청자들이 참석해 목소리로만 친숙해진 진행자들과 직접 만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 방송이 미전국에 방송되는 인기 프로그램임을 감안해 하와이 한인사회 주요 인사들을 프로그램에 초청해 이들을 통해 하와이 한인사회를 널리 알리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공개방송에는 김희숙씨와 김사빈 문인들이 나와 시낭송을 한데 이어 렉스 김 한인상공회의소장과 제니 리 상공회의소 간사가 나와 2005년 한국축제 준비상황을 미전국에 홍보했다. 또한 한미재단 피터 김회장과 서성갑 하와이주 한인회장, 김옥석박사부부가 각각 출연해 새 이민100년을 준비하는 하와이 한인사회를 홍보했다.

또한 성악가이자 불란서 요리사로 하와이 주류사회에 널리 알려진 김온진씨가 출연해 ‘그리운 금강산’을 열창해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홈 스윗 홈’ 하와이 공개방송 녹음방송은 30일 오전7시부터 9시까지 하와이 애청자들에게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