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 정 HIFF부이사장
영화에 관심과 흥미가 있어 순수한 마음으로 자원봉사를 하고 있을 뿐입니다
하와이 국제영화제(HIFF) 개막을 앞두고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제프 정 HIFF 부이사장(사진)을 잠시 만나보았다.
하와이에 한국 드라마 붐을 몰고 온 진원지 KBFD TV의 부사장이기도 한 정 부이사장은 1998년부터 HIFF에 참여, 봉사를 하고 있다.
올해로 24회째를 맞은 HIFF 사상 최초로 미니 안내지를 발간하는 성과를 주도한 정 부이사장은 HIFF내에서 가장 열심히 일하는 인물로 정평이 나 있다.
정 부이사장은 이제는 한국 드라마 붐을 넘어 음악, 영화 등 한국 대중문화에 대한 현지 주민들의 관심과 사랑이 점점 커지고 있는 추세라며 올해도 예년처럼 하와이 국제영화제에서 한국영화는 흥행에 성공을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배용준 주연의 ‘스캔들’과 조승우 주연의 ‘하류인생’이 커다란 인기몰이를 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와이를 한국 드라마와 영화의 주요 촬영지로 만드는게 목표라는 정 부이사장은 만약 성사만 된다면 한국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는 것은 물론 하와이 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상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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