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ttle
상항지역한인회(회장 유근배)가 정문교체 및 지붕수리 등 겨울철을 앞둔 보수공사를 벌였다.
한인회는 박순근 회관관리위원장과 전일현 전 한인회 부회장 등의 자원봉사에 힘입어 도로의 가지치기와 지붕청소, 그리고 도서관 칸막이 및 정문교체작업을 실시했다. 한인회는 재료비로 1천680달러만 지불하고 나머지 시공은 최종우, 조영호, 김동국씨 등 노인회원과 자원봉사자들이 맡아서 ‘겨울나기’를 위한 채비를 마쳤다.
또 도서관내 칸막이를 설치해 현재 재미한인여성예술인작가협회(KAWAWA)와 구분이 모호했던 도서관 관리가 자리를 잡아갈 것으로 예상된다.
<한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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