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 봉사활동 전문기관인 뉴욕 케어스가 오는 23일(토) 뉴욕시 5개 보로내 100여개 공립학교에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제13회 서버톤(Serve-A-Thon) 행사를 갖는다.
서버톤은 서비스와 마라톤을 뜻하는 각각의 단어를 합성한 것으로 참가자들은 공립학교에 배치돼 학교 청소와 고장난 곳 수리, 페인트, 컴퓨터 시설 설치, 정원 손질, 벽화 그리기 등에 참여하게 된다.
서버톤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진행되며 참가를 원하는 뉴요커들은 웹사이트를 통해 미리 등록 신청을 접수할 것이 권장된다.
뉴욕 케어스의 서버톤 행사는 뉴욕시 최대 규모의 커뮤니티 서비스 행사의 하나로 매년 8,000여명 이상이 참여하고 있다. 참가비는 없다. 뉴욕 케어스는 매년 뉴요커들로부터 겨울 코트를 기증받아 불우이웃에게 나눠주거나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로 노숙자 셸터나 기타 학교와 사회봉사기관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끌어가고 있다. ▲VISIT WWW.NYCARE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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