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브리머(사진) 전 이라크 최고행정관은 4일 미국이 이라크전에 충분한 병력을 투입하지 않았다며 부시 행정부의 정책에 의문을 제기했다. 브리머 전 최고행정관은 이날 웨스트버지니아에서 열린 보험중계인협회 연례회의에서 미국이 사담 후세인 축출 후 무장세력의 폭력사태를 조기에 진화하지 못했으며 현지의 유혈사태를 무시한 채 인도적 구호활동과 난민 문제에만 초점을 맞췄다고 비판했다. 브리머는 지난달 17일 드포대학 연설에서도 부시 행정부에 병력 증강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자주 제기했으나 묵살됐다며 이를 더 강하게 밀어붙였다며 현재의 이라크 상황은 달라졌을 것”이라고 비판한 바 있다. 한편 부시 행정부가 이라크 전쟁을 제대로 계획하지 못했다고 주장해온 존 케리 민주당 대선후보는 브리머가 부시 행정부의 수많은 실책 중 두 가지를 마침내 인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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