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서울(AM1650)이 10월 4일부터 가을철 프로그램 개편을 단행했다. 이에 따라 기존 뉴스 진행자도 대폭 교체됐다. 허용상, 유희정 콤비가 오전 6시부터 3시간 동안 모닝뉴스를 진행하며 모닝뉴스를 진행하던 김상목 앵커는 오전 9시에 신설되는 ‘시사포커스1650’으로 자리를 옮겨 시사문제를 심도 있게 다룬다. 정오뉴스는 김상목, 주혜량 아나운서가 진행하며 6시 이브닝 뉴스는 임성혁, 유수옥 앵커가 맡게 됐다. 라디오 서울은 이밖에 인기가수 출신의 최연재씨가 진행하는 ‘최연재의 Say Yes’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방송하며 유쾌, 상쾌, 통쾌를 진행하던 이창록씨는 오후 8시로 ‘즐거운 저녁길’로 자리를 옮겨 애청자를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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