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단 민족의 화해와 통합 및 해외동포의 권익신장, 차세대 지도자 양성을 위한 세계 재외한민족협회(Global Association for Koreans Abroad: GAKA)가 창립됐다.
지난 2일 미시간주립대학교에서 재외동포 하나되기에 뜻을 같이한 한인 300여명이 창립준비 모임을 갖고 대표의장에 김원삼 목사를 선출했다. 또 공동의장으로 김일평 박사와 이인하 목사, 임질진 박사, 한무영 박사 등 4명을 선출했으며 전세계를 10개 지역으로 분유가호 각 지역 책임 조직준비위원장을 조직했다.
일본지역은 이인하 목사, 중국지역 안병호 박사, 러시아지역 박미하일박사, 유럽지역 박성조 박사, 북미지역 임길진 박사, 남미지역 김우선 목사, 대양주지역 백낙윤씨로 각 지역 책임조직 준비위원장을 뽑았다. 이외의 기타 지역은 차후 위원장을 선출하고 각계각층 전문분야별로 전문인 위원회를 구성하기로 결의했다.
이날 창립준비위 모임은 미시간주립대학 한국학연구회와 재외동포재단후원 발전위원회의 후원으로 개최됐으며 미시간대학의 강기원 박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또 이에 앞서 마련된 세계한국대상 시상식에서 미시간주립대학교 한국학연구회는 존 카니어스 연방하원의원에게 한국을 알린 공로로 대상을 수여했다.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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