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뉴욕지구 한인 목사회(회장 정진홍 목사)가 커뮤니티 센터 건립 기금모금에 적극 동참하기로 결정했다.
퀸즈 베이사이드 알리폰트팍에서 4일 제 23회 체육대회 및 야유회를 가진 한인 목사회의 정진홍목사는 한인사회에 커뮤니티 센터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목사회 차원에서 적극 동참하자고 호소했다.
이날 행사에는 50여명의 한인 목사들이 참석 예배에 이어 점심식사 및 다양한 체육행사 순서로 진행, 체력을 단련했다.
커뮤니티 센터 기금모금을 홍보를 위해 이 행사에 참석한 최영태, 배희남 커뮤니티센터 건립 공동 준비위원장들은 한인 목사회에서 작년 12월 이미 1,000달러를 기증한 바 있다며 이날 많은 목사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커뮤니티 센터 건립 취지를 성명하고 약정서 및 지금까지 참석한 명단을 배포해 줘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커뮤니티센터 건립 기금모금은 교회차원의 후원이 계속되는 가운데 오는 12일 오전 8시 플러싱 금강산 식당에서 대뉴욕지구 교회협의회(회장 허걸 목사) 주관으로 특별조찬 예배를 가질 예정이다. 뉴욕새문교회(담임목사 백창건)는 17일 오전 11시 커뮤니티센터를 위한 특별예배를 갖는다.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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