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월이후 유권자 등록 한인
면허증.소셜번호 4자리 보고해야
오는 11월 뉴저지 팰리세이즈 팍 시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제이슨 김(민주) 선거대책위원회(위원장 이종철)는 28일 기자회견을 갖고 변경된 선거법에 대한 지역 한인들의 숙지를 당부했다.
선대위에 따르면 지난 2003년 1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선거법 변경으로 이날 이후 유권자 등록을 한 주민들은 운전 면허증 번호나 소셜 번호의 마지막 4자리 수를 따로 보고해야 된다.
제이슨 김 후보는 해당 한인 유권자들이 운전 면허증 번호나 소셜 번호를 따로 등록하지 않아도 선거 당일 투표소에서 신분증을 제시하고 투표할 수 있으나 면허증에 적힌 주소가 실제 주소와 다를 수도 있어 선거관리위원회측에서 문제를 제기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제이슨 김 선대위는 사무실에 운전 면허증 및 소셜 번호 보고서를 마련하고 해당 한인들의 접수를 도와주고 있다.
이종철 선거대책위원장은 아직까지 많은 한인들이 바뀐 법에 대해 모르고 있는 것 같다며 2003년 1월 1일 이후 유권자 등록을 한 한인 유권자들은 빨리 운전 면허증 및 소셜 번호 보고서를 작성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뉴저지 시의원 선거는 오는 11월 2일 실시되며 투표 등록 마감 일은 당일 선거의 경우 10월 4일, 부재자 투표는 10월 26일이다. 제이슨 김 선대위 문의; 201-941-9401.
<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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