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한인 커뮤니티 센터 건립을 위한 한인교계의 동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예수언약교회(담임 정경진 목사)가 지난 26일 주일 낮 예배를 커뮤니티 센터 건립을 위한 특별예배를 가져, 커뮤니티 사랑을 실천했다.
정경진 목사는 이날 설교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커뮤니티 센터 건립은 거룩한 사업이라며 선교하는 마음으로 이 일에 동참하는 성도들이 되자고 말했다. 예수언약교회는 이날 예배를 통해 14가정이 기부한 1,450달러를 커뮤니티 센터 건립위원회에 전달했다. 예수언약교회는 지난해 이미 커뮤니티 센터 건립을 위해 1,000달러를 기부한바 있다. 이날 특별예배에는 최영태, 변천수, 배희남 공동위원장 내외가 참석했다.
한편 지난 12일 뉴욕예수교회를 시작으로 전개되고 있는 ‘커뮤니티 센터 건립을 위한 특별 예배’는 뉴욕정원교회(담임 주효식)와 예수언약교회(담임 정경진 목사)에 이어 오는 10월3일 오후 3시45분 소명장로교회(담임 정진홍 목사)로 이어진다.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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