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루덴셜보험 판매 2위 마이클 신 타운 지점장
“올 한 해 실적에선 더 좋은 결과를 기대합니다. 유능한 에이전트들이 열정을 갖고 일하기 때문에 연말에 판매액이 더욱 늘어날 것입니다.”
프루덴셜보험 한인타운 지점인 ‘골든 퍼시픽 에이전시’(GPAC)의 마이클 신(사진) 매니징 디렉터는 최근 결과가 집계된 여름 생명보험 세일즈 캠페인에서 전국 72개 점포들중 2위를 차지한 후에도 여전히 남아있는 ‘아직도 배고프다’는 심정을 이같이 표현했다.
GPAC는 총판매액, 1인당 판매액, 판매건수 등을 종합 평가, 순위를 매기는 이 캠페인에서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마지막 순간 중북부 지역 에이전시가 치고 올라오면서 아쉽게 차석에 머물렀다. 하지만 이같은 성과는 3년전만 해도 꼴찌권이었던 사실을 감안하면 기적에 가까운 것.
작년에 연간 실적 전국 5위를 기록했던 신 디렉터는 “한 해를 잘하면 힘들고 긴장감도 풀려 다음 해는 저조한 것이 일반적”이라며 “올해도 출발이 저조, 조금 걱정했는데 그후 세일즈가 훨씬 좋아졌다”고 말했다.
신 디렉터는 “우리 에이전시는 분주한 연말에 강하기 때문에 앞으로 가능성이 크다”며 더 큰 메달을 목표로 한 달음질을 멈추지 않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GPAC는 지난 주 폐막된 한국의 날 축제에서 장터에 부스를 설치하고 에이전트들이 총출동해 어린이들이 실종이나 유괴를 당했을 때 요긴한 ‘지문 신분증’을 400장이나 만들어 주는 등 커뮤니티 봉사에도 적극적이다.
<김장섭 기자>
peter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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