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반의 6명으로 구성된 그룹 뉴소올(New Soul)은 5년 이상의 춤과 노래로 무대경험을 쌓아온 언더그라운드 음악인들이다.
특히 각 맴버들은 수준 급 댄스실력을 기본으로 가창력, 랩, 작곡 등 부문별 장기를 소유한 무적의 음악그룹으로 밝혀져 이번 선발대회에서 그룹부문으로는 무적의 다크호스로 주목받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오디션을 위해 처음으로 뭉친 이들 6명의 뉴소올 맴버들은 예전에는 주로 각자 개인적 으로 음악활동에 전념해왔으며 이로 인해 이미 애틀랜타 지역 한인2세 젊은이들에게는 많은 유명세를 타온 것으로 알려졌다.
뉴소올 맴버들의 구성은 우선 아시안 언어공부에 관심이 많은 챙 유(20), 향후 엔터테인먼트 운영자가 꿈인 해리 유(23), 덴탈 렙 경영자의 꿈을 소유한 리차드 권(권재호·22), 아시안커뮤니티를 위해 일하고싶다는 제이슨 임(21), 대학입학 시 음악공부를 하고싶은 밴 유(22), 그리고 작곡의 귀재 성빈 임(22) 등이다.
이중 6명의 맴버중에는 재미있게도 3명의 친형제가 나란히 포함돼 있다.
챙, 해리, 그리고 밴이 그들이다. 형제가 어떻게 음악예술에 한배를 타게됐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춤은 서로 간 커뮤니케이션의 일종인데 도대체 무엇이 문제냐고 되물었다.
어쨌든 일상 삶의 일부분이 돼버린 춤에는 자신 있다고 한목소리를 내는 이들 6인조 그룹 뉴소올의 향후 활동에 관심이 모아진다. <김선엽 기자>
sunnykim36@koreatimesat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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