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애틀-에버렛 구간 패스소지자 공동이용 가능
통근자, 쇼핑객들 이용 시간대 선택 폭 넓어져
시애틀-에버렛 구간을 운행하는 통근열차 사운더와 앰트랙 기차가 연계 운행할 예정이어서 출퇴근 승객들이 보다 편리하게됐다.
양측의 합의에 따라 내달부터 앰트랙의 캐스케이드·퓨젯패스·프렉스패스·U패스 등 정기승차권 소지자들은 주중에 앰트랙 캐스케이드 기차와 사운더열차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새로 도입된‘레일플러스’프로그램을 통해 에버렛에서 시애틀까지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은 하루 1회 운행하는 사운더 열차 외에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게됐다.
현재 사운더는 에버렛에서 시애틀까지 상오 6시40분 한편만 운행하고있지만 앰트랙은 상오 11시36분과 하오 8시41분 각각 두 차례 운행하고 있다.
또한, 시애틀 출발열차는 사운더가 퇴근시간인 오후 5시13분 한편만 운행하고있으나 앰트랙은 상오 7시45분과 하오 5시30분에도 각각 열차 편을 운행하고 있다.
에버렛-에드먼즈 지역 주민들은 이번 조치로 낮 시간에 시애틀 시내에서 쇼핑을 하거나 박물관을 방문할 경우에 열차이용이 보다 편리하게됐다.
‘레일플러스’프로그램은 정기패스 구입자에게만 허용되는데 현재 앰트렉은 시애틀-에버렛 구간에 8.50달러의 편도요금을 받고있지만 사운더는 3달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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