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하원 제22지구 뉴욕주 예비선거에서 승리한 지미 맹 후보가 17일 플러싱 경로센터(이사장 임형빈)를 찾아와 지지해준 한인 노인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 경로센터에 적극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지미 맹 후보는 한인 여러분들의 지지로 이번 예비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었다며 여러분들의 도움에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 경로센터의 최대 후원자로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맹 후보는 오는 11월 본선거에서도 이번과 같은 지지를 부탁한다며 중국인과 한인들이 상호 협조해 경제적 번영과 함께 커뮤니티의 발전을 이루도록 하자고 말했다. 또한 함께 당선된 존 리우 시의원과 테렌스 박 후보를 언급하며 동양인으로서 서로 협력하면서 플러싱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김춘헌 사무총장은 지미 맹 후보는 2년 전부터 경로센터에 많은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았다며 맹 후보의 예비선거 승리를 축하하며 본선거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자신의 딸, 선거 관계자들과 함께 플러싱 경로센터를 방문한 지미 맹 후보는 한인 노인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장래준 기자>
jraju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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