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철 뉴욕한인회장은 17일 오후 청년학교를 방문, 이민자 전국 행동주간(National Week of Action)을 맞아 드림액트(Dream Act)의 조속한 통과와 이민자 권익신장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단식에 돌입한 청년학교 문유성 사무국장과 차주범 사면위원회 코디네이터 등을 격려했다.
이날 최영배, 박호성 부회장 일행과 함께 청년학교를 찾은 김 회장은 드림액트 통과촉구 및 이민자 권익신장을 위해 단식을 시작한 청년학교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곳을 방문했다며 한인 모두가 힘을 모아 이번 본 선거에서 역대 최고의 투표율을 기록, 한인사회 정치력 신장을 도모하자고 말했다. 이와 관련 김 회장은 오는 21일 한인사회의 모든 권익
신장 단체를 초청, 11월2일 본 선거에서 한인 투표율 증가를 위한 범 동포차원의 캠페인 전개 등에 대한 논의를 갖는다.
청년학교와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 뉴욕이민자연맹 등 전국적으로 수많은 단체와 개인이 참여한 이번 이민자 전국 행동주간 행사는 뉴욕 경우 21일까지 전개되며 마지막 날에는 워싱턴 D.C 정가를 방문, 로비활동을 벌인다.
한편 이날 존 리우 뉴욕시의원도 청년학교를 방문, 이들을 격려하고 이민자 권익신장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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