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한인스키협회(회장 박영일)는 15일 오후 신정식당에서 커뮤니티 센터 건립기금 2,150달러를 건립준비위원회에 전달, 커뮤니티 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지난달 29일 열린 ‘카약, 카누 래프팅 대회’를 통해 모아진 것이다.
박영일 회장은 커뮤니티 센터는 벌써 세워졌어야 할 한인사회의 오래된 숙원사업이라며 이번 기회에 한인사회에 꼭 필요한 커뮤니티 센터가 든든히 세워지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또 한인동포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한인사회의 공익을 위한 각종 사업을 지원하는 협회가 되고자 한다며 카약, 카누 래프팅 대회, 스키대회 등 협회가 주최하는 각종 대회의 수익금은 모두 한인사회를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델라웨어 강에서 열
린 이번 ‘카약, 카누 래프팅 대회’에는 18개 팀 50여명의 한인들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박우용 이사장은 한인사회에도 카약과 카누, 스키를 즐기는 분들이 많다며 2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미동부한인스키협회에 보다 많은 한인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동부한인스키협회 문의 917-502-9499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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