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사이트 다음(www. daum.net)이 북미지역 한인을 대상으로 한 샤핑몰을 오픈했다.
다음이 한국의 쿠폰 서비스 업체 애드패밀리와 공동으로 설립한 이 샤핑몰의 이름은 ‘F&Shop’(www.fnshop.net)으로 추석 대목을 앞두고 이번 주 오픈했다. 제품 구입 및 배송 등 유통은 다음 자체 샤핑몰인 ‘D&Shop’이 담당하고, 마케팅과 영업은 애드패밀리 미주법인(대표 제임스 김)이 맡는다.
제임스 김 대표는 “한국에 있는 가족과 친지에게 선물을 보낼 때 F&Shop을 이용하면 빠르고 정확한 배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며 “일단 D&Shop과 같은 상품으로 매장을 꾸몄지만 점차 미주 한인의 취향에 맞는 제품을 늘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F&Shop은 일단 샤핑몰로 시작하지만 궁극적으로는 한국과 미주 한인사회, 미 주류사회를 연결하는 종합 정보포탈 사이트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F&Shop은 오픈 기념으로 10월14일까지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 중 10명을 추첨, 한국 유명 호텔 숙박권을 증정한다.
<이의헌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