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가정상담소(소장 안선아)는 13일 뉴욕시 공립학교 개학에 맞춰 무료 방과후 프로그램인 2004년 가을 학기 호돌이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또 개강과 함께 방과후 프로그램 참가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자녀교육 웍샵을 개최, 정신건강 교육에 대한 강의를 실시했다.
안선아 소장은 웍샵에서 몸이 건강해지기 위해서는 단백질, 칼슘, 비타민등이 필요하듯이 바른 정서 발달을 위해서는 중요감, 수용감, 안정감, 사랑, 칭찬, 훈육이 필요하며 규칙적인 생활습관과 사이좋은 부부관계가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훈육은 부모가 자녀와 올바른 관계가 먼저 형성되어야 바른 훈육이 이루어진다고 강조했다. 이날 웍샵에는 23명의 학부모가 참여했다.
한편 JHS189에서 월~금요일 오후 3시~6시까지 실시되고 있는 호돌이 방과후 프로그램은 ESL 클래스와 숙제지도를 통해 아동들의 학교 생활을 돕는 데 그 목적을 두고있다.
뉴욕가정상담소는 현재 6세부터 12세의 학생을 모집중이다. 문의: 호돌이 프로그램 담당자 (718 - 539-6497 교환번호 113)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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