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사회·봉사단체들은 14일 예비선거를 맞아 한인 밀집지역 투표소를 방문해 선거 분위기, 투표 참여도, 투표 절차 등을 확인하고 한인 유권자들에게 도움을 펼친다.
청년학교(이사장 이수곤)은 당일 새벽 6시부터 밤 9시30분까지 유권자들에게 선거구 정보, 투표기 사용법, 부재자 투표 사용법, 선거투표용지 사용법, 유권자 권리, 개정된 선거법 HAVA 등을 알리는 유권자 문의 상담 핫라인(718-460-5600)을 운영한다.
뉴욕·뉴저지 한인유권자센터(사무총장 김동찬)와 한인권익신장위원회(위원장 박윤용)도 718-961-4117, 718-672-4004로 각각 핫라인을 운영한다.
한인권익신장위원회는 특히 퀸즈식물원, 키세나 시니어 센터, P.S. 189, P.S. 20 등 한인 밀집지역 투표소를 직접 방문해 투표 현황을 살피고 한인 유권자들을 현장에서 도울 계획이다.
한인 T&LC 상조회(회장 윤갑섭)는 차편이 없어 투표소로 가기 힘든 한인들을 위해 택시 3대를 무료로 운행한다. 택시 서비스가 필요한 한인은 협회(917-417-6693)로 연락하면 된다.
<김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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