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민교회(김정국 목사)는 8월30일부터 9월1일까지 양재필(웨체스터제일교회 가정사역 전담 부목사)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펜실베니아 스트림수양관에서 아동부 여름수련회를 개최했다.
수련회는 30일 10시30분 교회를 출발하여 오후1시30분에 수양관에 도착, 등록 및 방 배정, 물놀이와 악기설치, 동화구연, 예배1, 영화감상, 캔들나이트로 첫 날이 진행됐고 둘째 날은 새벽기도와 산책, 예배2, 동화구연, 물놀이, 예배3, 영화감상, 캠프파이어로 계속됐다. 셋째 날은 새벽기도와 산책, 예배4, 평가회, 짐 정리 후 오후2시 교회로 출발해 4시에 도착 모두 귀가했다.
김정국 목사는 아동부 교회학교에서는 가을학기 개학을 앞두고 여름수련회를 통해 아이들의 신앙생활에 있어서 소중한 경험과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수련회를 가졌다. 수련회를 통해 아이들은 함께 기도하고 예배 드리는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접하고 어릴 때부터 신앙을 기를 수 있는 귀한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양재필 목사는 다섯 번의 아동설교를 통해 어릴 때부터 하나님을 믿는 올바른 신앙으로 살아가는 귀한 어린이들이 되자. 학교에서 공부도 잘해야 하지만 교회생활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도 배워 이웃과 서로 사랑하고 도우며 살아야 한다며 신앙의 어린이들이 되어 곧고 바르게 자라 부모에게도 효도하고 이 사회에서는 없어서는 아니 될 꼭 훌륭한 시민이 되라고 강조했다.
<김명욱 기자> myong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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