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2일 김일평 교수 등 초청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뉴욕협의회(회장 박준구)가 내달 22일 NYU 행정대학원에서 ‘한반도 평화포럼’을 개최한다.
뉴욕평통은 13일 임원회의에서 김일평(커네티컷 대학 교수) 정책특별위원장을 초청, 이번 포럼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논의했다.
’대선이후 미국의 한반도 정책 진단’이란 주제 하에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미 민주당과 공화당의 시각을 통해 대선 이후 한반도 상황 예측 및 북미 한미관계를 입체적으로 평가하고 미주한인들의 역할을 고민, 향후 한반도의 안정과 바람직한 한미관계 합의점을 모색한다는 취지로 열린다.
김일평 교수가 진행을 맡는 이 포럼에는 문봉주 신임 총영사 및 유엔대사, 박준구 뉴욕평통회장 등 이 참석하며 패널리스트로 전 미 국방부 간부인 데이비드 드눈 NYU 정치경제학교수, 미국방대학 제임스 프리첩 교수, 프랭크 자누지 상원외교위 동아시아담당자, 리온 시걸 사회과학연구원 안보협력실장 등이 주제발표를 통해 각 이슈에 따른 쟁점에 대해 토론을 벌
일 예정이다.
박준구 뉴욕 평통회장은 이번 특별포럼은 대선이후 한반도 정세를 예측하고 내용 있는 정책행사를 통해 한국 정부의 정책결정권자들에게 뉴욕 평통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포럼은 뉴욕총영사관과 뉴욕대학교 행정대학원이 공동 후원한다.
<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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