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저지 사회사업가 협회(회장 지윤진)는 10일 오후 뉴욕한인회관 강당에서 ‘홈 커밍 데이’ 행사를 갖고 사회사업에 종사하는 선후배간 친목을 도모했다.
지윤진 회장은 20년 이상을 사회사업에 몸 담아오신 선배님으로부터 현재 대학에서 사회사업을 전공하고 있는 후배에 이르기까지 사회사업에 종사하고 있는 모든 분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을 다지고 상호 교류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보다 자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초창기 멤버로 이날 모임에 참석한 김기성 사회사업가는 사회사업 관견 각종 사설기관에서 일하는 것도 좋지만 기회가 된다면 연방이나 주 혹은 시 정부기관에 진출하기를 바란다며 자신들의 능력을 최대한 인정받을 수 있는 정부기관에 진출, 보다 거시적인 차원에서 사회사업을 전개하는 후배들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사회를 맡은 윤성민 부회장도 위 아래로 어느덧 두터운 회원 층이 형성됐다며 한인사회를 비롯한 이민 커뮤니티에 보다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네트워크가 될 수 있도록 선후배 모두 뜻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김성호 전 회장이 준비한 뉴욕·뉴저지 한인 사회사업가 협회의 발자취가담긴 슬라이드를 감상했으며 각자 활동하고 있는 기관에 대한 정보를 나눴다.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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