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재난 대책 위원회와 적십자사는 뉴욕시 5개 보로 주민들을 대상으로 9일부터 한 달 동안 재난 대처 프로그램을 실행한다.

재난 대책 위원회와 적십자사는 9일 가족 단위 재난 대책법을 맨하탄 헌터칼리지 브룩데일 캠퍼스에서 시작한 데 이어 14일 브루클린 칼리지 걸시윈 극장, 21일 퀸즈 라과디아 커뮤니티 칼리지, 23일 스테튼 아일랜드, 28일 브롱스 호스토스 커뮤니트 칼리지 등지에서 강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3시간 강의와 질의·응답 코스 등으로 이루어진다. 대상은 보로 주민이면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오후6시30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강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재난 플랜 계획방법과 비상사태 시 필요용품 예비가방인 ‘고 백(Go Bag)’제작법 ▲화재, 테러, 건강, 날씨 관련 예방·대응법
▲다양한 대책 본부 소개 ▲노인, 장애인 어린이, 애완동물등 특별한 배려를 요구하는 이를 위한 대응법 ▲뉴욕 헌혈 센타로부터 헌혈준비체재 강습과 중요성 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