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한국일보 미주본사가 한인 여러분을 다시 한번 할리웃 보울의 감동과 환희로 초대합니다.
지난해 할리웃 보울 한인 음악 대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 한인사회에 무한한 자긍심과 감동을 안겨주었던 한국일보 미주본사는 본국의 MBC 문화방송과 공동으로 오는 10월16일(토) 또 다시 할리웃 보울에서 음악 대축제를 펼칩니다. 이번 축제의 입장권 예매는 10일부터 시작됩니다.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라는 주제로 열리는 제2회 할리웃 보울 음악 대축제는 한국의 최정상급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이민생활로 쌓였던 여러분들의 가슴속 응어리를 시원하게 풀어주고 가을의 정취를 듬뿍 느끼게 해 줄 것입니다.
할리웃 보울 음악 대축제는 한인 역사상 유례없는 2만 한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리 음악을 들고 우리만의 웃음으로 마음껏 즐기는 한인들만의 큰 잔치로 지난해 축제를 통해 가슴 벅찬 감동을 맛보았던 수많은 한인들의 성원과 요청에 따라 이번에 다시 한번 성대한 축제 무대를 마련했습니다.
미주 한인사회 최대, 최고 축제에 걸맞게 올해도 세대와 연령을 아우르는 최고 수준의 스타들이 출연해 관객들과 호흡하게 됩니다.
비, 세븐, 동방신기, 신화, 휘성, 렉시, 은지원, 한경일, 김종국 등 한국 최정상 신세대 가수들은 젊은이들을 위한 열광의 무대를 꾸미게 될 것입니다. 또 중·장년층 한인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현철, 태진아, 송대관이 출연하며 세대를 초월해 두루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박상민, 빅마마, 김종환, 또 70년대와 80년대 세대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노사연, 사랑과 평화 등, 본보와 MBC가 엄선한 초호화 멤버들이 토요일 가을밤의 무대를 이끌어 가게 됩니다. 이밖에 대중적 인기가 가장 높은 성악가인 하이 바리톤 김동규씨와 소프라노 금주희씨 등 2명의 성악가가 콤비를 이루어 ‘눈을 뜨기 힘든 가을보다/높은 저 하늘이 기분 좋아’로 시작되는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 크로스오버 음악을 멋지게 선사할 것입니다.
이번 대축제의 피날레는 불꽃놀이가 장식하는 등 영원히 기억될 만한 많은 볼거리들도 준비돼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또는 동창, 친목모임 등 오랜 지기들과 어울려 음식과 와인을 곁들인 피크닉도 즐기고 새롭게 단장한 세계적 야외음악당 할리웃 보울에서 펼쳐지는 최정상 가수들의 화려한 무대도 즐길 수 있는 멋진 향연으로 꾸며집니다.
저녁 6시30분부터 시작되는 본 공연에 앞서 오후 2시30분부터는 미니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 행사들이 장외에서 노천축제로 다채롭게 준비돼 가을 나들이의 즐거움을 한층 더해 줄 것입니다. 10일부터 예매에 들어간 입장권은 벤치석(10, 15, 30, 50달러), 수퍼 시트(60달러), 테라스 박스 및 램프 시트(80달러), 풀 서클 및 가든 박스(100달러)로 구분돼 있으며 벤치석은 20장 이상 구입시 10% 할인 혜택을 드립니다. 예약 및 문의는 한국일보 사업국 (323)692-2070,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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