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켑카운티 구매·계약부는 최근 무역잡지 OPIS를 통해 큰 폭의 개스 할인혜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디켑카운티내 개스 도소매상들은 물론 개인 소비자들도 보다 저렴한 가격에 개스를 공급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디켑카운티측은 개스가격에 대한 종합정보를 제공해온 전문 잡지사 OPIS에서 받은 자료를 토대로 조지아주에서 유통돼온 개스의 평균 가격보다 훨씬 낮은 도매가를 약속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구매계약부 도일 쇼 책임자는 지난주 디켑카운티에서 거래된 개스 가격은 갤론당 1.25달러로 이는 인근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의 개스 소매가격이 갤론당 1.70달러인 것을 고려할 때 무척 좋은 가격임이 분명하다자신했다. 디켑카운티의 연간 개스 소비량은 180만 갤론으로 이를 달러로 환산하면 81만 달러에 달한다.
디켑카운티 정부는 시중에 갤론당 1.60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는 디젤류 가격을 지난주 갤론당 1.21달러로 조정한 바 있으며 이를 연례 소비량으로 비추어 계산했을때 62만 4,000달러를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황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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