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7년 고 신종현 장로의 북한 나진 방문을 계기로 시작된 미주 만나선교회(Manna Mission USA, 회장 : 이학권 목사)가 한 단계 발전을 위해 사무실을 오픈, 오는 9일 저녁 7시 만나미션 사무실(9600 Long Point Ste #101, Houston, TX 77055)에서 오픈기념 예배를 드린다.
또한 사무실 오픈 기념 예배 후 북한 나진의 빵공장과 병원 및 중국 조선족 학생과 신학생 장학금 지급사업의 현황 보고와 사업계획도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미주 만나선교회는 지난 4월, 프레즈노에서 열린 제5차 총회를 통해 회장 이학권 목사를 중심으로 고 신종현 장로의 후임 사무총장으로 이윤희 장로, 미국관련 자문에 조 호스 목사, 중국관련 자문에 제임스 창 목사, 고문에 류효근 목사, 북한 구제위원회(양준홍 장로), 북한 의료위원회(이영호 집사), 중국 장학위원회(오장근 장로) 등의 위원회를 구성하였다.
또한 지부도 서부지역(임근택 장로), 북서부지역(박성규 집사), 남서부지역(이재호 목사), 남동부지역(김인기 목사), 중서부지역(김정삼 목사), 동북부지역(이학권 목사), 콜로라도(이창효 목사), 캐나다(안영웅) 등으로 세분화해서 활동하고 있다.
이번에 입주할 사무실에서 주로 활동하게 될 휴스턴 행정팀에는 재정파트에 고 신종현 장로의 미망인인 신정애 장로와 김영숙 집사, 강창호 집사, 정보통신파트에 Dr.김용식과 김병기 집사, 기획파트에 유재홍 집사 등이 담당하고 있다.(문의:713-668-5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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