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각 보로별 주민 기아방지를 위한 음식구호활동에 대한 조사결과가 7일 발표됐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많은 뉴욕주민들이 기아에 처할 위험에 있으나 제대로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태튼 아일랜드 경우, 일반인들의 예상과 달리 기아에 처했으나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의 비율이 52%로 5개 보로 중 가장 높게 나타났다. 뉴욕 시 푸드뱅크(FBNYC)회장 루시 카브레라 박사는 과거보다 음식구호활동을 필요로 하는 노약자나 저소득계층이 늘었다면서 그들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가서 구호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홈 리스들에게 무료로 음식을 제공하는 뉴욕 시 푸드뱅크(FBNYC)는 구호활동이 절실하게 필요한 사람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효율적인 구호계획을 세우고 있다. <권>
▲굶주림 방지를 위한 각 보로별 조사결과
보로 위험인구 도움을 받지 위험인구중 도움받지 원조프로그램수
못하는 인구 못하는 비율
스태튼 56,500 29,200 52% 34
아일랜드
브롱스 473,000 212,500 45% 240
퀸즈 418,300 140,500 34% 200
브루클린 753,000 203,700 27% 350
맨하탄 361,900 0 0 220
합계 210만 585,900 28%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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