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ttle
- 사회
배우자 강간 혐의로 체포됐던 50대 한인의 케이스가 검찰에 의해 기각됐다.
타운내 한 사우나에서 지압사로 일하는 이모씨는 남편 최모(54)씨에게 강간을 당했다고 지난달 5일 윌셔경찰서에 고발했으나 검찰은 체포 일주일만인 지난달 12일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케이스를 기각했다.
LA카운티 검찰의 빅토리아 애담스 검사는 “케이스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최씨의 혐의를 입증할 방법이 없다고 결론 내렸다”며 “그렇다고 최씨의 부인이 거짓말을 했다는 증거가 있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구성훈 기자>
타운내 한 사우나에서 지압사로 일하는 이모씨는 남편 최모(54)씨에게 강간을 당했다고 지난달 5일 윌셔경찰서에 고발했으나 검찰은 체포 일주일만인 지난달 12일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케이스를 기각했다.
LA카운티 검찰의 빅토리아 애담스 검사는 “케이스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최씨의 혐의를 입증할 방법이 없다고 결론 내렸다”며 “그렇다고 최씨의 부인이 거짓말을 했다는 증거가 있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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