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전문의 홍선희씨가 달라스 포트워스 아시안 시민권자 협회(DFW-AACC) 수장에 올랐다.
오는 25일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취임 만찬을 개최하게되는 홍선희씨는 DFW-AACC 부회장으로 일해오다 지난 1일부터 회장직을 승계했다.
DFW-AACC는 지난 2001년 9.11을 기해 아시안계 시민권자들을 규합할 목적으로 창립되 달라스 포트워스 지역의 아시안계 목소리를 대변하는 단체로 성장해 왔다.
4년여 이 단체에 몸담아 왔던 홍선희씨는 지난 6월 달라스시의회가 아시안 문화유산의 달을 선포할때 DFW-AACC를대표해 답례인사를 할 정도로 아시안계로는 유명인사 중 한 사람이다.
또 홍선희씨는 달라스 한인학교 이사회 현재 부회장직을 수행하고 있으나 내년초에는 달라스 한인학교 이사장으로 추대될 예정이다.
현재 북 텍사스내 아시안계 단체는 DFW-AACC를 비롯 아시안 상공회의소(AACC), 미 범 아시안 상공회의소 남서지부(USPAACC-SW), 아시안 아메리컨 포럼(AAF), 갈랜드 아시안 아메리칸 테스크 포스(GAATF) 등 5개 단체이나 한국계가 이성권씨는 아시안 상공회의소 회장을역임했고 박영남씨는 갈랜드 아시안 아메리칸 테스크 포스 의장을 역임한 비 있어 5개 단체 중 3개 단체의 장을 한국계가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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