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허취소위기 운전자들엔 벌점 4점 감해
뉴욕주 차량국이 실시하는 운전 기록 벌점 감소 및 보험비 감액 교육 프로그램에 등록하는 한인들이 늘고 있다.
이들 한인들은 교통 위반과 음주운전 등의 이유로 엄청난 자동차 보험비를 지불하고 있어 이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프로그램에 등록하고 있다.
플러싱 거주 이(36)모씨는 지난 1년간 과속, 신호 무시 등으로 6점에 달하는 벌점을 본인의 운전 기록으로 안고 있다. 이씨는 이로 인해 보험비가 약 20% 올랐다며 요즘같은 불경기에 한푼이라도 줄이기 위해 주 정부에서 실시하는 프로그램에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최소한 6시간에 달하는 교육 과정을 이수해야 된다. 교육을 성공적으로 이수하면 약 10%의 보험비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운전 면허 취소 위기에 처해 있는 자들에 한해 운전 기록 벌점을 최고 4 포인트까지 줄일 수 있다. 문의; 800-942-6874.
▲뉴욕주 벌점
위반사항 벌점
과속
1∼10마일 3
11∼20마일 4
21∼30마일 6
31∼40마일 8
40마일 이상 11
난폭운전(Reckless Driving) 5
스쿨버스 정지 사인 무시 5
앞차와 근접 주행(Tailgating) 4
정지(Stop), 양보(Yield) 사인 무시 3
사고 현장 도피 3
어린이 안전 시트 미 착용 3
<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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