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부시 대통령과 민주당 존 케리 대통령후보는 의료보험이 없는 사람들을 위해 서로 다른 정책을 제시하고 있다.
조지 부시 대통령은 개인의료보험 시장을 통한 건강보험 적용범위 확대를 강조하는 반면 케리 후보는 단체의료보험을 통한 건강보험 적용범위 확대를 제시하고 있다.
조지 부시 대통령의 정책은 세금환원 등과 같은 여러 인센티브를 보험이 없는 사람들에게 제공하여 그들이 자신에게 맞는 개인 의료보험을 선택할 수 있게 하는 것이고 케리 후보는 개인이 내는 비율이 높은 대신에 전체적으로 싼 의료보험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최근 센서스국(USCB)의 발표에 의하면 현재 미국내의 의료보험이 없는 사람은 4,500만 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140만 명이 늘어났다.현재 의료보험이 없는 사람들을 위해 정부가 매년 35,000만 달러의 예산을 쓰고 있는데 한 사람 당 약 800달러씩 지원되는 꼴이다. 약 800만 명이 살고있는 뉴욕시의 경우 6명중 1명 꼴로 보험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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