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가정상담소(소장 안선아)는 9월을 맞아 호돌이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및 위쉬(WISH) 그룹 회원 그리고 자원봉사자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호돌이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은 편모나 편부 가정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료로 실시되는 것으로 뉴욕시 공립학교 개학일인 13일부터 시작한다. 이 프로그램은 월~금요일 오후3시에서 6시까지 플러싱 JHS189에서 6~12세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금요일마다 태권도, 바이얼린, 미술 등의 특별활동을 제공하며 평소에는 ESL반과 숙제지도를 해준다.
위쉬 그룹은 가정폭력 피해자나 싱글 여성들의 자아발전을 위한 모임으로 10회의 모임을 통해 건강한 자신을 되찾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20일 첫 모임으로 열리는 위쉬는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2시간씩 진행된다.
자원봉사자 교육은 13일부터 12월20일까지 14주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2시간씩 실시된다. 이 프로그램 이수자는 핫라인 상담원으로 봉사할 수 있다. 자격은 21세 이상으로 어느정도의 생활영어 구사가 가능해야 한다.
한편 호돌이 프로그램 ESL강사를 구하고 있다. 자격은 영어와 한국어에 능통한 ESL 교사로 일주일에 3일 일한다. 강사료는 시간당 15달러이다.
문의; 718-539-6548 교환 113 또는 103.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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