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델라웨어강 ...초보자 가능

미 동부한인스키협회가 뉴욕한국일보 후원으로 커뮤니티센터 건립기금 마련을 위해 한인 카약래프팅대회를 개최합니다.

오는 29일 업스테이트 델라웨어강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내로스버그를 출발해 13마일 떨어진 하류에 위치한 배리빌 베이스&키타티니 캠프그라운드에 골인합니다.

수상 스포츠 전문 레저업체인 키타티니 카누(Kittatinny Canoes)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대회 코스는 수심이 어른의 허리 정도로 낮고 유속도 빠르지 않아 초보자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대회가 끝난 뒤에는 골인 지점에 푸짐한 음식을 마련할 예정이어서 모처럼의 나들이도 즐길 수 있습니다.

6인승 래프팅과 2인승 카약 2개 종목이 열리며 래프팅은 5세 이상, 카약은 15세 이상이 참가할 수 있습니다. 특히 래프팅은 가족단위의 레저활동에 적합해 수상 스포츠의 묘미를 한껏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카약 역시 레크리에이션 카약으로 잔잔한 호수, 완만하게 흐르는 강, 해안에서 즐기는 레저용입니다.

특히 이번 대회를 통해 조성된 기금은 뉴욕 한인들의 숙원 사업인 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 여름의 막바지에 수상 스포츠의 진수라 할 만한 한인 카약래프팅대회에 많은 한인 여러분의 참가를 바랍니다.

▲일자; 8월29일
▲출발; 오전 6시 플러싱 공영주차장, 오전 7시 리틀페리 한아름
▲참가비; 1인당 60달러(개인 차량으로 참가할 경우 1인당 30달러)
▲참가신청 마감; 8월27일
▲문의; 917-502-94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