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봉사센터(KCS) 공공보건부(부장 김성호)가 전개하고 있는 ‘담배 연기 없는 우리 집 캠페인(Smoking-Free Residency Campaign)’ 예술작품 공모에 20여명이 출품, 이번 캠페인에 대한 청소년들의 반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성호 부장은 18일까지 상상력과 표현력이 뛰어난 예술작품 10점과 에세이 10점 등 약 20
여 점의 작품이 접수됐다며 출품작들은 모두 흡연의 피해를 알리고 담배연기 없는 우리
집의 이미지를 잘 표현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KCS 공공보건부는 뒤늦게 세미나를 접한 한인 청소년들의 문의와 요청으로 18일로 예정했던 작품공모 마감일을 25일까지로 1주일 연기했으며 시상식도 9월초로 잠정 연기했다.
■작품공모
’담배연기 없는 우리 집’을 주제로 한 수필 및 사진, 미술 작품
’건강한 우리 집’, ‘능률적인 우리 집’, ‘존중하는 우리 집’을 주제로 수필(500자 이내)과 사진, 미술(그래픽 디자인, 회화 등 영역 제한 없음)등 3부문으로 나눠 실시하며 ‘담배 연기 없는 우리 집’ 이미지가 잘 표현된 작품을 우선 선발한다.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5명, 우수상 5명을 선정, 8월26일 시상식을 갖는다. 수상자는 장학금과 표창장을 받으며 입상작은 뉴욕한국일보 지면을 통해 소개된다.
■ ‘담배 연기 없는 우리 집’ 작품 접수처
The Korean Community Services of Metropolitan New York, Inc.
Main Office149 West 24th Street New York, NY 10011
http://www.kcsny.org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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