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워싱턴 D.C, 애틀란타, 시카고를 비롯한 12개 타주 지역의 강원도민을 하나로 묶는 ‘북미주 강원도민 총연합회’가 창립 1주년을 맞아 기념식 및 자축연을 갖는다.
제1회 도지사배 친선 골프대회를 겸한 이번 행사의 홍보를 위해 본사를 방문한 이태용 북미주 강원도민 총연합회 회장은 아직 걸음마 단계인 북미주 강원도민 총연합회가 성장하기 위해 회원들의 지도와 관심, 협조가 필요하다며 북미주에 거주하는 강원인의 뜻을 하나로 묶는 이번 자리는 지난 한해의 사업을 돌이켜 보며 앞으로의 계획들을 발전적인 방향으로 만들어 나가는 자리가 될 것으로 회원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북미주 강원도민 총연합회는 강원도와 협력하여 청소년 고향방문 여름캠프 등을 실시하는 조국과 고향인 강원도를 2세들에게 알리는 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기념식 및 자축연은 오는 21일(토) 오후 7시30분 아드리아호텔 연회장에서 개최하며 제1회 도지사 친선 골프대회는 22일(일) 11시 롱아일랜드 골프 코스에서 개최한다. 행사문의는 718-353-4587, 917-757-1164.
<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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