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위생국서 특수차량 지원 정화작업 실시
플러싱 다운타운 지역 거리 정화작업을 위해 새로운 청소차량이 사용된다.
존 리우 시의원은 존 J. 도허티 뉴욕시 위생국장, 배리 그로덴칙 뉴욕주 하원의원, 토비 스타비스키 뉴욕주 상원의원 등과 17일 플러싱 메인스트릿 선상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위생국의 지원으로 다운타운 플러싱 거리의 특수 정화작업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리우 시의원은 상가가 밀집되고 유동인구가 많아 각종 쓰레기 및 오물 등으로 더렵혀진 플러싱 다운타운 거리를 정화하기 위해 위생국으로부터 1만8,000달러의 지원금과 특수 차량 2대를 지원 받았다고 말했다.
자동 전기 빗자루가 달린 청소차량이 우선 길거리의 먼지를 쓸어내며 냄새 및 오물제거 특수 장치가 달린 차량이 위생 작업을 하게 된다. 정화작업은 16일부터 시작돼 매주 월, 수, 금요일 밤 12시부터 새벽 7시까지 진행된다.
리우 시의원은 “플러싱 경제향상구역 사업의 하나로 진행되고 있는 보도 정화작업에 이어 특수 청소차량을 이용, 도로까지 깨끗이 청소할 수 있어
플러싱 다운타운 지역 미관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플러싱 주민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이 좋은 인상을 받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또 “플러싱 다운타운에 밀집된 각종 상가가 배출하는 쓰레기로 악취가 발했는데 이를 없앨 수 있어 쾌적한 샤핑 지역을 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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