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세, 2세들이 주축이 돼 한인권익옹호에 나선 한미연합회(KAC) 달라스 포트워스 지부가 오는 30일 창립(KAC-Charter Night)될 예정이다. 박영남 한인포럼 대표가 추진, 지난 6월과 7월 뜻 있는 한인 1.5세, 2세들을 모아 창립준비를 서두르고 있는 한미연합회는 회장에 최정희, 사무총장에 피터 구, 재무에 이 혜리, 이사장에 톰 박, 부 이사장에 전영주, 그외 크리스 이, 최정희, 파터 구, 정동욱씨 등을 이사로 영입한 가운데 창립총회 장소를 의논 중에 있다.
영어를 잘 하지 못해 불이익을 받을 수 있는 한인 1세들과 주류사회를 연결하는 가교 혹은 1세들의 의견을 전달하는 대변자로서 역할을 하게될 이 들은 한인 권익 신장을 위해 제일 먼저 보팅파워를 얻기 위해 유권자 등록사업을 펴기로 했다고 전영주 부 이사장이 밝혔다.
그러나 유권자 등록을 대행하기 위해서는 선거관리 당국의 허가를 얻어야 한다.
전영주 부 이사장은 한인들이 운전면허를 한국말로 시험 볼 수 있게 하는 일부터 공공기관에 한국말로 된 안내책자를 비치하려면 무엇보다 먼저 많은 한인들이 투표권을 행사, 한인정치력을 보여야 한다고 밝히면서 KAC가 하려는 일도 이와 같은 일 들이라고 밝혔다.
DFW 한미연합회는 현재 로스엔젤레스 본부 외 11개 지부, 3개 협력단체가 활동하고 있어 DFW지부가 창립되면 12번째 지부가 된다.
창립총회에는 본부로부터 찰스 김 사무국장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새 회장단과 이사장단은 캐런 존슨판사 입회 하에 취임선서를 할 예정이다.
이날 수지 오씨가 사회로 미 보이스카웃 10 지구연합회의 기수단, 동부장로교회 존 김목사의 개회기도, 한국민 미국 민요합창(아린이 합창단), 취임선서후 캐렌 존슨판사의 축사, 민동석총영사의 축사, 달라스 카운티 선거관리위원장 브루스 시어벳의 축사, 달라스 카운티 커뮤니티 칼리지 총장의 기조연설, 한국민속무용(박성신 무용학원)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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