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텍사스 미용재료상협회(회장 김명수)는 미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고 임상실험을 거친 획기적인 모발재생 치료제인 2%의 미녹시딜이 함유된 리 그로 (Re-Gro)를 엠프레스 헤어캐어사를 통해 소개했다.
8일 저녁 7시30분 동보성에서 가진 리 그로 제품 설명회에는 많은 한인 미용재료상인들이 관심을 보여, 설명회기 끝난후 즉석에서 제품주문을 하는 회원사들이 많았다.
처음 새로운 모발재생 치료제품은 아프리카계 미국여성을 위해 고안했으나 이 제품이 모발재생에 획기적인 작용을 하고있음이 임상실험에서 증명됐다한다. 이날 이 자리에는 김상중 대전 보건전문대 교수가 참석 했다. 현재까지의 모발 재생품 가운데 가장 탁월한 모발재생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고있는 리 그로는 아침과 저녁 1일 2회 3-4개월을 계속해야 모발재생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2%의 미녹시딜을 함유한 이 재품은 인간 피부의 모근의 영양을 공급함으로써 효과를 가져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미녹시딜은 1988년에 탈모를 방지하고 발모를 도와주는 효과로 FDA에서 최초로 승인을 받았으며, 원래는 고혈압 치료용으로 쓰이던 약인데 부작용으로 전신에 털이 자라는 것에 착안해서 발모제로 이용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