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KDA, 세탁물 외 보일러 피해도 커버돼
워싱턴주 한인 세탁협회서 신청서 배포
각종 보험료가 폭등하고 있는 가운데 미주 한인 세탁업 총연합회(FKDA: 회장 마서준)가 단체 사업체 보험을 도입, 한인 세탁업주들이 상당액의 보험료를 절감하게 됐다.
이희갑 워싱턴주 한인 세탁협회장은 오랜 기간 단체 사업체 보험 파트너를 물색해온 FKDA가 세인트 폴 트레블러스 보험회사 및 캘리포니아주의 이스턴 프리미어 언더라이터사와 계약을 체결, 한인 업주들이 보다 싸고 세탁업에 맞는 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미 상해보험사중 자산 규모가 2위인 세인트 폴사의 보험료는 지역에 따라 35-50% 차이가 날 것이라고 마서준 총연회장이 밝힌 바 있다.
이희갑 회장은 이 보험이 화재, 도난뿐만 아니라 세탁물 손해 보상과 보일러 피해까지 커버하고 있으며 기존의 비즈니스 보험보다 40% 정도 싸다고 소개했다.
세탁업주들이 현재 부담하는 사업체 보험료는 연 평균 2,000~4.000달러인 것으로 알려졌다.
FKDA는 미 전국 세탁소중 한인운영 업소를 약 50%인 2만여 개로 추산하고 있다.
세탁협 미주 총연은 현재 각 지부를 통해 단체 보험 가입신청을 받고 있다. 워싱턴주에서는 워싱턴주 한인 세탁협회가 가입 신청서를 배부하고 있다.
이 신청서에는 건물 소유 여부, 건물 연령, 도난 경보 시스템 유무, 사용 솔벤트 종류, 직원 수 및 월급 등을 기재토록 돼있다.
신청문의 (425)260-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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