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내 저소득층 7천여 주민들에게 처방약을 무료 또는 할인가격으로 제공해 왔던 하와이 프리스크립션 케어(HPC)가 업무를 중단하고 이들의 업무는 다른 헬스케어 프로그램과 제약회사들이 운영하는 웹사이트로 이관된다.
지난해 여름 링글주지사에 의해 추진된 HPC 프로그램은 해리 앤 자넷 와인버거재단으로부터 3백만달러를 지원받아 2년간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처방약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것으로 골자로 하는 자선 프로그램이다.
그러나 하와이 주정부는 지난회기 ‘Rx 플러스’라는 공동구매연합을 통해 처방약을 값싸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통과시켜 4인 가족의 경우 총소득이 7만5천8백80달러 이하, 1인 가구인 경우는 3만7천4백50달러 이하에 해당되는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7월 1일부터 처방약 할인 카드를 사용해 9%에서 많게는 60%에 달하는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했다.
한편 알콜 및 불법약물사용이 많은 직종별 조사 결과 음식을 다루는 분야에서의 종사자즉 웨이터와 웨이츄레스, 바텐더등이 19%, 건축업 종사자들이 14%, 서비스직 종사자 13%, 운송 및 이삿짐회사 종사자들이 10%로 각각 집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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