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들의 자연식, 건강식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현지 수확된 채소류 및 과일 등을 거래하는 장터가 속속 생기고 있다. 이런 장터에서는 한인들에게 친숙한 채소류나 발효식품 등이 소개되기도 하고 각종 식물의 씨앗이나 모종 등이 거래되고 있다. 조지아 전역에서 열리고 있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소개한다.
▲모닝사이드 파머스 마켓(1393 N. Highland Ave. N.E., Atlanta)-현지 생산된 계절 과일들과 채소 등이 거래된다. 4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8시~11시 30분에 주차장 공간에서 열린다. 문의: 404-444-9902
▲둘루스 파머스 마켓-계절 야채와 과일, 꽃 등이 선보인다. 8월 7일(토)과 14일(토) 오전 8시부터 오후12시까지 둘루스 페스티벌 센터(3142 Hill St., Duluth)에서 열린다. 문의: 770-497-5312
▲메리에타 파머스 마켓-조지아주에서 생산된 채소, 과일, 허브, 꿀, 빵, 화분 등을 판매한다. 9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오후1시 사이에 메리에타제일침례교회(Marietta First Baptist Church)에서 열린다.
▲스프루일 오게닉 파머스마켓-과일, 채소, 꽃, 공예품 등이 거래된다. 매주 수요일 오전 8시~오후12시까지 Spruill Gallery(4681 Ashford Dunwoody Road, Atlanta)에서 열린다. 문의:706-334-2926
▲디케이터 오게닉 파머스마켓-허브, 각종 곡식, 꽃, 화분, 잼, 꿀 등이 판매된다. 12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30분 ~오후1시 30분 사이 디케이터 광장(West Ponce de Leon, Clairmont Avenue, Decatur)에서 열린다. 문의:404-377-0894
▲그린 마켓-조지아 농가들과 관련 매장을 지원하기 위해 열리는 그린마켓은 10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8시~오후12시 사이에 피드먼트 공원내 12번 거리에서 열린다. 피드먼트공원 보존부가 주최하는 그린 마켓에서는 현지 생산된 농산물과 구운요리 다수, 특별 아이템 등이 선보인다.
<황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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