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중견 미술작가 클로에 강씨를 비롯한 주내 유명 미술작가 7인이 꾸미는 작품전이 14일부터 9월9일까지 3624 와이알라에 애비뉴 #201 웍스페이스에서 열린다.
전시관 개관 시간은 목-토요일 정오-오후6시까지, 일요일에는 정오-오후4시까지이다.
?와히아와의 한 외각에 있는 자칭 ‘국립한국전박물관’이 지난 2일 호놀룰루순회법원의 명령에 따라 경매처분 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월에 개관한 이 박물관은 관리위원들간의 법정싸움으로 법원에 경매처분 신청됐었다. 이 박물관은 채무불이행과 이에 따른 이자를 포함해 총 52만8천9백45달러 빚을 떠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유질처분은 박물관 기금모금 책임자인 마리아 아벨로가 지난해 9월 자신의 회사를 통해 이 박물관을 매입하면서부터 불거졌다. 아벨로는 이외에도 박물관 발전기금으로 총 30만달러를 더 투자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이 같은 투자금에는 집을 팔아 투자한 개인 투자가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박물관이 개관 5개월만에 폐관하자 박물관 책임자인 칼리 코피케는 와히아와 지역에 또 다른 부지를 찾아 한국전박물관을 재개관할 뜻을 내비치고 있다. <김현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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