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주 주미대사를 위원장으로 하는 재미 한인 장학기금 운영위가 2004년 장학생을 선발했다. 미국과 캐나다 지역에서 총 80명의 장학생이 선발된 가운데 주 휴스턴 총 영사관 관할지역에서는 12명의 장학생이 선발돼 장학증서와 1,000달러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1981년 한, 미 수교 100주년을 기념하여 대한민국 정부의 기금으로 설립된 재미한인 장학기금은 지난해까지 총 1,935명의 장학생이 선발되었다. 미국 및 캐나다에 소재한 대학에 재학중인 한국인 대학(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최근 1년간 GPA 3.5이상(4.0기준)을 선발하는 재미한인 장학기금은 매년 50-100명 내외를 선발해 왔다.
휴스턴 지역에서 선발된 장학생은 백기영(UT 오스틴, 인체의예과), 천세륜(UT 오스틴, 심리학), 김연수(UC 버클리, 분자 세포생물학), 최수연(스미스 칼리지, 생물학), 채성희(텍사스 A&M, 식품과학 기술), 민호식(텍사스 A&M, 사회학), 김민규(UT 오스틴, 전기, 컴퓨터 공학), 주재형(텍사스 A&M, 기계공학), 김일태(텍사스 A&M, 기계공학), 김수민(라이스대학, 수학), 최준호(텍사스 A&M, 건축학), 민병권(텍사스 A&M, 화학) 등이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