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위크, 조그비 조사선 케리 우세
CNN-USA투데이-갤럽선 부시 앞서
민주당 전당대회를 마친 대통령 후보 존 케리 상의원의원과 조지 W. 부시 대통령에 대한 지지도가 여론조사기관에 따라 달라 유권자들을 헷갈리게 하고 있다.
여론 조사기관인 조그비 인터내셔널은 전당 대회가 폐막된 29일 밤 실시한 조사 결과 대회 존 케리 민주당 대통령후보가 48%대43%로 조지 W. 부시 대통령과의 격차가 이전에 비해 3%포인트 늘었다고 전했고 31일자 뉴스위크지도 49%대42%로 7%포인트 앞서간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USA 투데이, 캘럽 공동 조사에서는 반대로 부시 대통령이 케리 후보를 50%대46%로 4% 포인트 표차로 앞서 역전에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전당대회 전 조사에서는 케리 후보가 47%대46%로 1%포인트 차로 앞선 것으로 나타났었다.
AP 역시 부시 대통령의 우세를 점치고, 전당 대회를 치른 뒤 소속 후보의 지지도가 떨어지기는 지난 72년 이후 처음 있는 일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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