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ttle
- 스포츠
기옌 스리런 홈런등 5타점
호세 기옌이 스리런홈런을 포함, 5타수 3안타 5타점의 불방망이를 휘두른 애나하임 에인절스가 시애틀 매리너스를 8-2로 격파했다.
23일 시애틀에서 벌어진 경기에서 2-1로 근소하게 앞서가던 5회초 기옌이 매리너스 선발 제이미 모이어로부터 스리런홈런을 터뜨려 리드를 5-1로 벌리며 승기를 잡고 순항한 끝에 8-2로 낙승을 거뒀다. 에인절스 선발 잔 랙키는 5⅓이닝동안 산발 9안타로 2실점하며 시즌 8승(9패)째를 따냈다. 에인절스는 이날 승리로 시즌 51승45패를 기록했으나 아메리칸리그 서부조 선두를 달리는 텍사스 레인저스(55승39패)가 이날 조 2위 오클랜드 A’s(51승44패)를 8-3으로 제압함에 따라 레인저스와는 5게임 간격을 유지한 채 A’s와의 격차만 반게임차로 좁힌 조 3위를 달리고 있다.
호세 기옌이 스리런홈런을 포함, 5타수 3안타 5타점의 불방망이를 휘두른 애나하임 에인절스가 시애틀 매리너스를 8-2로 격파했다.
23일 시애틀에서 벌어진 경기에서 2-1로 근소하게 앞서가던 5회초 기옌이 매리너스 선발 제이미 모이어로부터 스리런홈런을 터뜨려 리드를 5-1로 벌리며 승기를 잡고 순항한 끝에 8-2로 낙승을 거뒀다. 에인절스 선발 잔 랙키는 5⅓이닝동안 산발 9안타로 2실점하며 시즌 8승(9패)째를 따냈다. 에인절스는 이날 승리로 시즌 51승45패를 기록했으나 아메리칸리그 서부조 선두를 달리는 텍사스 레인저스(55승39패)가 이날 조 2위 오클랜드 A’s(51승44패)를 8-3으로 제압함에 따라 레인저스와는 5게임 간격을 유지한 채 A’s와의 격차만 반게임차로 좁힌 조 3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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