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K마트 자리에 70여개 업소 입주 재추진
라하브라 지역 구 K마트 자리에 추진되다가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던 한인 대형상가 프로젝트 ‘라하브라 갤러리아’ 건설이 최근 재추진되고 있다.
지난해 5월 한인 투자가 4명이 대지 75만 스퀘터피트의 구 K마트 자리 대향상가를 2,000만 달러에 75년 장기 리스권을 획득, 개발을 추진했었으나 미 유명 백화점체인인 ‘타겟’이 입주를 추진, 한인상가 개발이 중단됐었다.
그러나 라하브라시가 강력하게 입주를 추진했던 미 대형 백화점 체인 ‘타겟’이 입주를 포기함에 따라 ‘라하브라 갤러리아’ 프로젝트 개발이 다시 힘을 얻고 있다.
건평 17만2,000스퀘어피트의 대형상가에는 동부지역의 유명 한인 마켓인 H마켓이 5만 스퀘어피트를 차지하는 앵커 테넌트로 입주할 예정이며 70여 소매업소가 나머지 공간에 입주하게 된다.
라하브라 갤러리아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한 관계자는 “라하브라 시로부터 허가를 받는데 6개월, 공사에 6개월등을 합쳐 1년정도 걸려야 프로젝트가 완성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박흥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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